<신원식 국방부 장관 취임… 정예강군 건설 의지 밝혀>

신원식 제49대 국방부 장관은 7일 취임사를 통해 ‘정예 강군 건설’을 위한 다섯가지 중점 사항을 밝혔다.

신 장관은 먼저 “우리 장병들을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시킬 것“이라며 ”적을 압도하는 국방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또한 국방혁신 4.0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선진 국방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장관은 “모든 장병은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는 ‘군인다운 군인’이 되자“고 강조하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군대다운 군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