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트럼프 공격, 미국 국민들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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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트럼프 공격, 미국 국민들의 분노,

공작새 0 62 08.08 18:10
한국의 트럼프 공격
-미국 국민들의 분노-

Jean Cummings
Political News Research Analyst / Former Publisher, The Asia Post. July 11, 2025

 미국민의 고통에는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미국의 안보우산은 당연한 권리인 양 누리는 나라들 - 이제 미국 시민들은 더 이상 참지 않는다

군사비 축소와 주한 미군 철수 요구는 단순한 외교적 논의가 아닌, 미국 국민의 분노에서 비롯된 ‘민의’이며, 그 누구도 함부로 무시할 수 없는 미국의 국민들이 보내는 명확한 경고장이다.

현재 미국 내에서는, 미국이 떠맡고 있는 해외 주둔 방위 부담을 동맹국에 이전해야 한다는 요구 (burden shifting)가 거세지고 있다.

즉, “그들 나라의 안보는 그들 스스로 책임지게 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더 이상 미국민의 혈세로 타국의 안보를 지켜주고, 그들 정권을 배불리는 일은 멈춰야 한다는 분노가 분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중국산은 물론, 한국 제품까지도 사지 말자는 ‘미국산 소비 운동(Buy American)’이 조용히, 그러나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이제 미국민들은 '믿을 수 없는 동맹'에게 시장까지 내어줄 이유가 없다는 인식에 이른 것이다.

이러한 'Buy American’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는 반중 정서와 함께 이재명의 반미적 외교 기조에 대한 분노가 겹쳐지며, 한국을 ‘미국을 이용만하는 나라’로 보는 인식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지지층을 중심으로는, 한국이 안보는 미국에 의존하면서도 정치적으로는 반미 선동을 일삼는 ‘이중적이고 이기적인 동맹국’이라는 시각이 점점 더 뿌리 내리고 있는 것이다.

 미국 국민들이 한국에 대해 분노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2025년 5월 기준, 미국의 연방정부가 안고 있는 총 국가 채무는 약 36조 2천 억 달러에 달한다. 이 막대한 금액을 미국 전체 인구로 나누면, 미국 국민 1인당 약 10만 6천 달러, 즉 (한화로 약 1억 4천만 원) 에 이르는 부채를 각자 떠안고 있는 셈이다.

이는 정부 차원에서 지고 있는 채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납세자인 국민 개개인이 감당해야 할 재정 부담으로 귀결 된다.

여기에 더해, 미국 국민의 평균 가계부채도 결코 적지 않다. 2025년 현재, 미국의 전체 가계부채는 약 18조 2천억 달러에 달하며, 이를 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약 5만 4,500달러, 한화로 약 7,500만 원 수준의 개인 부채를 안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연방정부의 국가 부채까지 포함하면, 미국 국민 1인당 총 부채 부담은 약 2억 1천만 원에 이른다.

그만큼 미국 시민들은 높은 세금과 심각한 부채 문제로 고통받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주거, 의료, 교육 등 기본생활 조차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그런 미국인들 눈에, 명품을 소비하고, 성형에 돈을 쓰며, 거의 매일 외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삶은 한때 K팝열풍과 함께 ‘선망의 대상’처럼 보였다.

그러나 최근 이재명 정권의 노골적인 반미 정책과 反트럼프 선동성 기사들이 SNS와 AI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확산되면서, 한국에 대해 긍정적이던 미국 내 인식은 순식간에 ‘불만’과 ‘혐오’ 로 뒤바뀌고 있다.

이제는 누구나 실시 간으로 글로벌 이슈를 접하고, 각국의 여론을 분석할 수 있는 시대다.

AI 시대의 실시간으로 번역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국민들은 자신들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는 동맹국들의 움직임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한국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분명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이다.

 한국이 알아야하는 것은,
미국 내 좌파 언론이 트럼프를 비판하는 것과, 미국의 안보와 경제적 지원에 의존하는 나라가 트럼프를 비난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점이다.
그것은 결국 ‘트럼프’를 넘어, 미국 전체를 정면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미국에 비해, 국가채무가 상대적 으로 낮은 편이다. 한국 국민 1인당 국가부채는 약 2,30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 비교했을 때 규모 면에서는 훨씬 작다.

그러나 한국의 진짜 문제는 가계부채 비중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2024년 말 기준, 한국의 전체 가계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90%에 달하며, 이를 국민 수로 환산하면 1인당 가계부채는 약 3,120만 원 수준이다. 결국 한국국민 1인당 총부채 부담은 국가부채와 가계부채를 합산해 약 5,400만 원에 이른다.

단순한 숫자 비교만 놓고 보면 미국보다 낮은 수치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그 대부분이 민간 부채이며, 소득 대비 부채 비율 역시 매우 높아 실제 체감하는 재정 압박은 결코 가볍지 않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한국의 부채가 미국처럼 전 세계의 안보를 책임지거나, 국제 원조와 해외 주둔 미군 유지 같은 ‘초국가적 책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미국의 부채는 단순한 재정 적자가 아니라, 세계 평화와질서 유지를 위한 희생의 대가라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다르다.

더욱이 미국은, 수많은 가정이 아들, 아버지, 남편을 타국의 전쟁터로 떠나 보내고, 결국 성조기에 싸인 관으로 맞이하는 아픔을 겪고 있는 나라다.

이들은 자국의 안보뿐 아니라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피를 흘려온 국민들이며, 한국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역사적, 사회적 책임을 짊어진 나라의 시민들이다.

그런 미국이, 그 모든 희생을 딛고 맺어온 동맹 관계가 정권 하나의 반미 선동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지켜보게 될 때, 미국 국민 전체가 분노하는 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며. 오히려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한국의 국가 부채도, 가계부채도 전적으로 자신들의 국내 정책 실패, 과도한 소비, 그리고 무리한 부동산, 금융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물 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정권 차원에서 자주국방을 외치며 마치 미국이 한국을 뜯어먹기라도 한 것처럼 미국을 비난한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의 짐을 떠안고 있는 나라이고, 한국은 그 우산 아래에서 수십 년 동안 미국을 통해 경제적 이익과 안보를 공짜로 누려온 수혜국이다.

한국은 안보 위협을 오직 북한으로만 국한해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미국이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의 안보 질서를 주도하며 글로벌 균형을 유지 해주지 않았다면, 한반도는 이미 국제 분쟁과 전쟁의 불씨 속에 휘말려 패망했을 가능성이 크다.

더군다나 한국이 오늘날처럼 수출 중심의 경제 성장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도, 미국이 자유무역 질서를 주도하고, 동맹국들과의 경제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미국이 그 틀을 만들고 지켜주었기에, 한국은 그 안에서 비교적 안정된 외부 환경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재명 정권은 물론, 한국의 좌파 진영은 입만 열면 “자주국방”을 외친다.

마치 미국이 한국을 쥐고 흔들며, 방위비와 관세를 무기 삼아 한국을 뜯어먹는다는 식의 프레임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국내 여론을 선동하는 것이다.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경제적 폭력”, “깡패 외교”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도 넘는 비난을 퍼붓고 있다.

 그러나 묻고 싶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뜯어먹고 있는가?

2024년 기준, 한국은 미국을 상대로 660억 달러(한화 약 90조 원)가 넘는 막대한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한국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서 천문학적 이익을 올리면서도, 그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치르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미국이 1,000조 원이 넘는 무역적자와 연방정부 부채를 감당하며,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행사하는 관세 정책에 대해 “협박”이라고 비난한다.

그야말로 미국은 국방비도 "천조", 무역적자도 "천조" 에 달하는 나라다. 세계 질서를 지키기 위해 막대한 국민의 세금을 쏟아붓고 있는 미국. 그런데 정작 한국은 미국에 기대어 무역흑자를 챙기면서도, 미국에 감사함을 표하기는 커녕, 도리어 ‘날강도’ 취급을 하며 비난을 쏟아낸다.

더욱이 이번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에 올 때마다 무조건 면제해달라는 공짜 심보만 들어낸다.

​그런가운데, 한국의 언론은 미국인의 막대한 지지를 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왜곡된 보도로 조롱하며, 끊임 없이 미국을 공격하 고, SNS에서는 반미 여론을 선동하듯 “미국은 강도 국가”라는 글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미국의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 미국인들은 더 이상 한국에 대해 관대하지 않다.
한국의 이기심과 배신은 이미 미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으며, 그것은 외교적 신뢰의 파탄으로 이어지고 있다.

 
 한국의 이러한 태도는 얼마나 뻔뻔하고 이기적인 태도인가?
안보는 미국에 의존하면서, 이익은 자신들이 챙기고, 말로는 미국을 비난하는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발언들, 그것이 지금 이재명 정권하의 한국이 보여주는 민낯이다.

이런 모습 속에서 미국인들의 분노가 “더 이상 한국을 지원 해주지 말고 관세를 더 물리고 우리 군인들을 철수하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더구나, 한국은 주한 미군 주둔 비용조차도 전액을 부담하지 않으면서, 한국정부는 마치 자신들이 미국에 막대한 돈을 지불하고 있는 것 처럼 왜곡 선전한다.

 그러나 실상은 전혀 다르다. '팩트'로 말해야 한다.
한국이 부담하는 방위비 분담금은 대부분 한국 내에서 소비된다. 기지 유지비, 시설 공사, 장비 조달, 인건비 등은 모두 한국인 일자리와 한국 기업에 돌아가는 돈이다. 죽, 미국이 그 돈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한국이 자국 경제에 재투자하는 구조에 불과하다.

반면, 미군의 급여, 복지, 보험, 훈련, 무기-탄약 조달 등은 100% 미국이 자체 예산으로 부담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미국은 한국의 안보를 위해 실제적이고 막대한 비용을 독자적으로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을 “날강도”로 비난 한다면, 그야말로 사실 왜곡이자 동맹에 대한 모욕이다.

이재명 정권과 좌파 진영은 사실을 왜곡한채 국민들에게 “우리는 미국에 종속되어 있다”는 식의 반미 감정을 주입하고 있다.

미국의 안보 우산에 철저히 기생하면서도, 입으로는 “자주 국방”을 외치고, 미국 시장에 기대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누리면서도, 손가락질은 미국을 향한다.

“진정한 자주국방“이란 미국 없이도 군사적,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것이다. 말로는 자립을 외치면서도, 군사와 경제를 모두 미국에 기대고 있는 위선적인 상태는 결코 자주도, 독립도 아니다. 그건 기생이자 기만, 그리고 미국 동맹의 가치를 욕되게 하는 정치적 위선일 뿐이다.

 “미국은 더 이상 이중적인 동맹을 감내할 여유가 없다.”

수십 년간 안보 우산과 시장 접근을 제공 해온 미국은, 이제 오히려 “깡패”라는 모욕적인 낙인을 감수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러한 이율배반적인 현실에 미국민들은 분노하고 있으며, 국민의 혈세를 한국에 더는 낭비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한국이 진정 자주를 말하고 싶다면, 더는 미국을 상대로 무역흑자를 챙기려들것이 아니라, 주한미군 철수 이후를 감당할 각오부터 하고 떠들어야 한다.

​그럴 의지도 없이 미국을 공격하며 내부 정치에 이용하려는 행태는, 그저 치졸한 반미 포퓰리즘일 뿐이며, 외교적 자살 행위나 다름이 없다.

실제로 미국은 전 세계에 주둔 중인 미군 기지의 유지 및 운영 비용 가운데, 주둔국의 분담금을 제외하고도 매년 약 650억 달러(한화 약 90조 원)를 미국 국민의 세금으로 직접 부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국방비가 아니다. 매년 수십 조 원의 미국민 세금이, 해외 다른 나라의 안보를 지키는 데 소모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주한미군 관련 지출만 따로 계산하면, 매년 약 35억 달러(한화 약 5조 원) 규모에 이른다.

이 또한 상당 부분은 미국 정부가 단독으 로 부담하고 있는 비용이며, 한국이 부담하는 분담금은 한국의 기지 내 시설 공사, 한국 인력 인건비 등으로 한국 내에서 재순환되는 구조로 미국에게 주는 돈이 아니다.

즉, 미국은 한국의 안보를 위해 매년 최소 5조 원 이상을 ‘현금 지출’로 감당 하고있는 셈이며, 이는 미국민 입장에서는 고스란히 ‘외국을 위한 세금’으로 인식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정부는 거짓을 보도하며 마치 미국에게 지불하고 있는 것 처럼 선동하는 것을 미국의 국민들이 모를줄 아는가?

그래서 지금 국방부가 한국에서 일부 미군철수를 하면서 이제부터 한국 자신들의 안보는 자신들의 국방력으로 스스 로 지키라고 하는 것이다.

 미군이 완전히 철수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는가?

만약 한국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너희가 스스로 하겠다며? 그래, 그럼 너희가 알아서 잘 해봐.”

그리고는 미국의 위성감시체계(GPS)의 군용 암호키를 차단할 것이다. 그 순간부터, 미국 없이 전쟁을 치르게 된 한국군은 유도 무기를 제대로 발사 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GPS 암호키가 차단 되면, 정밀 유도 기능이 사라진 한국의 미사일은 하늘에서 방향을 잃고, 그저 ‘고철 덩어리’처럼 우수수 서울 상공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전작권 환수’라는 말 뒤에 숨어 있는 군사 현실 의 잔혹한 진실이다.

부디, 이재명 정권이 바라는 모든 계획들이 알아서 자알~이루어지길 바란다! 단! 미국에게는 절대 도와달라 하지 말고! 자.주.국.방 ?

Good luck. You're on your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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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Cummings
Political News Research Analyst / Former Publisher, The Asia Post. July 11, 2025

“ 본 칼럼의 모든 내용은 필자인 Jean Cummings의 지적 재산이며, 사전 동의 없는 언론사의 무단 복제, 편집, 전재를 금합니다. 출처 밝힌 SNS 공유는 허가 합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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